반성없는 신은미 "북한에 또 갈 것"
경찰조사 직후 “(북한에 있는) 수양딸과 수양조카, 가족들 만나러 갈 계획”
‘종북 토크쇼’ 논란을 일으킨 신은미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은 직후에도 북한에 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신씨는 “(북한에) 수양딸, 조카들도 생겼기 때문에 수양조카, 가족들을 만나러 갈 계획”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더욱이 신씨는 “고무·찬양했는가 그런 것에 대한 조사가 전반적으로 있었지만 아무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시종일관 변명을 늘어놓고 일반적 시각으론 수긍하기 어려운 답변을 계속해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추가 수사가 필요해 신씨 출국정지를 열흘동안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씨 변호사에게 출국정지 연장을 통보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신씨를 17일 오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신씨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황선씨는 다음주 소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신씨를 상대로 '토크 콘서트' 강연 발언 중 북한의 3대 세습을 옹호한 부분이 있었는지와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 체제 위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또 신씨가 북한을 드나들며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적이 없는지도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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