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종북 논란 신은미씨 오늘 소환 통보
12일 출국 앞두고 오늘 오후 조사 통보.. 출석여부 알 수 없어
최근 '종북 토크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53·여)에게 경찰이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신씨의 변호인을 통해 11일 오후 2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자인 신씨가 12일 미국으로 출국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경찰 조사를 받을지는 알 수 없다.
앞서 활빈단 등 보수단체가 지난달 19일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한 신씨와 황선(40)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신씨는 지난 1일 자신이 북한의 3대 세습체제를 찬양했다는 식의 허위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조선일보와 TV조선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은 신씨를 불러 사실관계와 발언 경위 등을 조사하고 고소인 조사도 병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오후 8시20분께 전국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고교생 A(18·3학년)군이 인화물질인 황산을 투척해 두 명이 화상을 입었고 관객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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