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간다에 교관 파견…경찰 400명 훈련 중
2013년에는 인민보안부 대표단 보내 태권도, 특공무술, 상륙훈련 등 지원
북한이 지난달 중순부터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수백 명의 현지 경찰을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지난달 18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 동부 외곽에 있는 초급장교대학에 교관을 파견해 400명에 이르는 경찰에 대한 이론 및 실기 훈련을 가르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교관 파견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우간다를 방문했을 때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군사협력 강화를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훈련은 칼레 카이후라 경찰청장 등 우간다 고위층의 지원 속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2009년도에도 교관을 파견해 경찰간부들을 교육한바 있으며, 2013년에는 인민보안부 대표단을 보내 태권도 등 특공무술과 상륙훈련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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