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美 뉴욕향군회원에 감사 인사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뉴욕 현지 재향군인회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에 대통령도 따뜻한 미소와 인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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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유엔총회장에 참석해 세계 160여개 국가 정상 중 8번째로 연설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이 날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전시 및 K-컬쳐 체험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 한국문화원이 최초로 개원한 지난 1979년 이후 현직 대통령이 문화원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전통문화에 기반한 국가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문화원이 한류확산을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의 전진기지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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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문화원 방문 시간에 맞춰 미 뉴욕의 향군 회원들이 대통령의 뉴욕 방문을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고국에서 날아온 대통령을 맞이했다고 향군 관계자가 전했다.
향군(국제협력실)에 따르면 이 날 미 북동부지회(뉴욕지회, 회장 노명섭) 향군회원 50여명은 행사장으로 향하는 진입로에서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뉴욕동포 99%는 朴 대통령님을지지 합니다’는 현수막을 펴들고 환영했다.
이에 수행원들과 함께 문화원으로 들어서던 朴 대통령은 향군 회원들이 서있는 곳으로 이동해 함박웃음으로 박수와 함께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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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환영행사에 나선 노명섭 북동부지회장은 “회원들의 환영을 받은 대통령께서 재향군인회 회원 앞에서 허리 굽혀 인사하고 손을 흔들어 화답해 주셨다”며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과 윤병세 외교장관이 향군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하고, ‘서울 도착 후 향군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朴 대통령의 미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청와대 등 경호실 팀은 재미(在美) 종북단체들의 朴 대통령의 비난 시위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유는 북한 당국이 최근 ‘친미 사대와 동족 대결에 환장한 남조선 집권자의 미국 행각을 단죄 규탄하라’는 지령을 해외 종북세력에 하달한 것으로 대통령의 방미 전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들 재미 종북성향 단체들은 작년에도 유엔총회에 참석한 朴 대통령의 동선을 스토킹하듯 따라다니며 막말 피켓을 들고 야유와 욕설을 퍼부어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부끄럽게 하는 국제적 망신의 주범들이 되기도 했다.(konas)
이현오 코나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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