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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트집, &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이산가족 상봉 약속을 지킬 때 신뢰와 더불어 대한민국으로부터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동시에 일깨워야”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5-10-01 오후 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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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예 상종하지 말아야 할 집단임을 다시 보여주었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을 놓고 우리를 저울질 한다. ‘한반도 전쟁’ 운운하며 미국을 향해 ‘핵공격’ 하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는다. 북한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니 상종 못할 집단임은 1945년 한반도 허리가 분단되면서 이미 시작됐다.

 여·순 반란사건과 제주4·3폭동 등 북의 지령과 박헌영의 남로당에 의한 남한 분탕질. 이어진 6·25남침전쟁, 그리고 휴전이후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3,000여회가 넘는 도발과 핵·미사일로 동족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자하는 3대 세습 북한 공산집단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가서는 안 될 反문명적, 反인륜집단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곱상하다. 도발하면 도발 원점을 타격하고, 지휘부를 무력화시키며 3배 10배의 응징으로 ‘도발의 고리를 끊어버리겠다’고 하지만 아직도 성에 차지 않는다.

 어쩌다 저들 집단을 향해 삿대질이라도 하면 ‘북한도 내 동포 우리 민족 아니냐?’ ‘태생부터 그러니 어쩌겠느냐?’ ‘형의 입장에서 도와주고 지원해야 하지 않겠냐?’ ‘통일 대상인데 같이 가는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말로 북을 옹호하며 ‘강경파’니 ‘매파’니 ‘수구세력’하면서 몰아 세웠다. 그러다보니 북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욱일승천(旭日昇天) 기(氣)가 살아 기고만장해질 수밖에 없었다.

 유엔창설 70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그러자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담화(9.29)를 통해 ‘극악한 대결망동’이라고 비난, “유엔 무대에서 또다시 동족대결 망발을 늘어놓았다”며 “이산가족 상봉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였다”고 위협에 나섰다. 10월20일부터 금강산에서 예정된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볼모로 잡겠다는 의도다. 박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과감하게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오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북한은 지난 8월4일 비무장지대(DMZ)를 침범, 아군초소 통문에 목함지뢰를 설치하는 도발을 자행했다. 그러고도 적반하장(賊反荷杖) 우리의 확성기방송을 꼬투리 잡아 포격도발까지 벌인 간 큰 만행을 저질렀다. 당연히 아군이 응대에 나섰다. 일촉즉발 살얼음판 긴장의 파고가 계속되는 속에서 남북고위급 회담을 통해 ‘8·25합의’를 이끌었다. 그 중 이산가족 상봉이 하나의 성과물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합의를 해놓고도 평양으로 돌아간 저들은 금방 딴지를 걸었다.

 북한측 수석대표로 나선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조선중앙TV에 나와 엉뚱한 소리를 했다.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 접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근거 없는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일방적으로 벌어지는 사태들을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인 행동으로 상대측을 자극하는 행동을 벌이는 경우 정세만 긴장시키고, 있어서는 안 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되었을 것”이라고 합의문에도 없는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았었다.

 그런가 하면 9월30일 현학봉 영국주재 북한대사는 “60년 전 한국전쟁 때 북한은 소총으로 미국에 맞섰지만 지금은 핵무기로 핵 위협을 억제할 능력을 완전히 갖췄다”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에 핵미사일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을 가했다. 더하여 “남북 간 새로운 무력대결은 세계열강 간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했다.

 대한민국과 혈맹인 미국만을 염두에 둔 게 아니라 국제사회를 향해 침략자 근성의 잣대를 그대로 들이대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놓고 위협을 가하자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위협을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일축했다. “남북고위급접촉 합의사항이자 인도적 사안인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해 위태롭다고 위협하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 위협과 비난, 일방적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8·25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과 북은 지금까지 19차례 1만8천여 명의 이산가족이 상봉했다. 그간 신청자만도 13만 명이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은 12만 9,698명이며 이중 올 6월까지 사망 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6만 3,406명. 생존자 6만 6,292명 중 3만 5,997명이 80세 이상의 고령자라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찢어지는 가슴과 눈물로 보내온 세월이 무려 6·25한국전쟁으로부터 65년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의 한마디, 행동 하나에 이산가족들의 마음은 천당과 지옥을 오갈수도 있다. 그런데 저들은 그런 점은 아예 처음부터 없다. 모든 것이 대남전략에 따라 이뤄지고 달라진다. 어제 한 합의가 오늘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지난 남북관계에서 당해왔다. 그러고도 늘 뒷북이었다. 하지만 이젠 달라져야 한다. 그렇게 만들고 이끌어 가야 한다. 따라서 오는 20일 금강산에서의 이산가족 상봉은 반드시 예정대로 이뤄져야 한다.

 정부는 저들 집단의 어떤 공갈협박에도 현혹돼 오락가락 해선 안 된다. 오직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원칙만을 살려 나가야 한다. ‘8·25합의’는 전 세계가 지켜본 가운데 이룬 당사국 간 약속이며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민족의 다짐이기도 하다.

 북 도발 시 도발 원점과 지휘부까지 타격한다는 군의 원칙처럼 평화를 깨는 경우 그 당사자에겐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일 수밖에 없다는 원칙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인도적 사항은 이행되어야 한다는 우리의 합의원칙을 그대로 이끌어가야 한다. 더불어 북한 집단에게는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 약속을 지킬 때 신뢰와 더불어 대한민국으로부터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동시에 일깨워 줄 필요도 있다. 북한은 이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konas)

이현오(코나스 편집장. 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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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지구상에서 가장 상종 못할 집단이 북한괴뢰 집단이다. 마지막 발악하고 있는 자신들이 불리할때는 대화를 요청하고 그시기가 지나면 엉뚱한 소리를 하는 김정은은 몽둥이로 처단해야 한다

    2015-10-02 오전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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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9.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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