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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미 양국의 장병들, 한미동맹의 심장"

취임 후 처음으로 펜타곤 방문...이어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북핵 등 안보 문제 논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0-16 오전 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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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워싱턴 외곽에 위치한 美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펜타곤 의장대의 ‘공식의장 행사’(Full Honor Parade)에 참석했다. 행사는 예포 21발 발사와 애국가 연주, 대통령 사열, 의장대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펜타곤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한∙미 양국 장병들을 만나 “한미 양국의 장병들이야말로 한미동맹의 심장”이라며 격려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영어로 “한국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함께 가자”고 인사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애슈턴 카터 美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전작권 전환, 사이버 안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접견에는 미국측에서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데이비드 시어 아시아·태평양 안보차관보, 에릭 로젠바흐 국방부 비서실장 등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에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북한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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