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해수호의 날 서울행사,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25일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회장 박성영,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주관으로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 대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 회원과 주요인사, 일반시민, 학생 등 5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이어진 북한의 무력도발로 꽃다운 나이의 수많은 우리 장병들이 희생되었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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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북한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켜 유엔 안보리와 각 국의 대북제재가 실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일련의 북한 무력도발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최상의 안보‘라는 점을 명심하여 앞으로도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키고 발전시켜 지금의 안보위기와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故 강현구 용사의 모교인 용산공고 학생대표의 ‘선배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과 서울시 안보단체의 안보결의문 낭독, 안보결의 구호 제창, 군악대의 군가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상춘(83), 박준하(83), 최치중(89), 이호등(83), 김봉권(83) 등 6․25참전용사 다섯 분에 대한 호국영웅 기장수여 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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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시민들은 행사 내내 “안보의식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의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피킷을 들고 한 목소리로 서해에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을 규탄했다.
올 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해군장병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해졌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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