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국가안보 한 축 예비군 역할 중요”
한민구 국방, “안보위기 때마다 … 예비군 ‘구원투수’ 역할 충실히 수행”
한민구 국방장관이 1일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격려사에서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며 “국가 안보의 한 축인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과 위협으로 지금 우리는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유사시 병력의 70% 이상을 동원으로 보충해야 하는 우리의 안보 현실을 고려할 때 예비전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군은 국가와 국민이 어려울 때마다 구원투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군과 민을 잇는 다리로서 국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광역자치단체별로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향토예비군은 북한이 1968년 1·21 무장공비 서울 침투사건과 미 푸에블로호 납치사건을 일으키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자 향토방위를 목표로 같은 해 4월 1일 창설됐다.
예비군은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비롯한 주요 군사작전에 참가했으며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때는 피해복구작업을 하며 향토방위에 기여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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