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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악의 현대판 노예노동 국가"

英 위험분석社 보고서... "정부가 직접 노예제도 운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8-12 오전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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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위험분석 자문회사가 북한을 '최악의 현대판 노예노동 국가'로 지목했다.

 영국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트는 11일 세계 각국의 인신매매와 노예노동, 강제노역 실태, 관련법의 내용과 이행 상황 등을 분석한 '현대 노예제도 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을 전세계 국가 중 '최악의 노예노동 국가'로 꼽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전했다.

 이어 동아프리아카 지역의 남수단과 수단, 중앙아프리카의 콩고와 중동의 시리아와 예맨 등이 뒤따랐다.

 제이슨 맥기언 홍보담당은 "이번 연구는 조사 대상국의 기업들이 노동자를 고용할 때 현대판 노예제도에 휘말릴 위험성을 평가하는 것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인권위원회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RFA에 "북한은 일부 범죄 조직이 아닌 정부가 직접 현대판 노예 제도를 운영하는 전세계 최악의 노예노동국"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호주의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도 지난 5월 '2016세계노예지수 보고서'를 통해 북한 전체 인구 2500만명 가운데 110만명이 '현대판 노예'로 추정, 인구 대비 세계 최악의 노예 국가라고 지목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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