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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납북자기념관’ 착공식 임진각에서 열려

납북 피해의 진상 규명하고 납북 피해자의 명예 회복 차원... 내년 10월 개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20 오후 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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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당시 발생한 납북 피해의 진상을 규명하고 납북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의 착공식이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렸다.

 내년 10월 개관하는 기념관은 지상 2층 2개동으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추모공원 등으로 조성된다.

 착공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여야 국회의원, 그리고 6·25전쟁 납북자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가 확인한 ‘전시 납북자’는 모두 4782명이다. 6·25전쟁 납북 피해 진상 규명 및 납북 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지난 2010년 12월 출범 이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505건의 납북 피해 사례를 신고받았으며, 이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전시 납북자’ 수를 공식 발표했다.

 ‘전시 납북자’는 한국 전쟁 발발 시점인 1950년 6월 25일부터 정전협정 체결 시점인 1953년 7월 27일 이전까지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북한으로 납치된 자를 뜻한다.

 그러나 정전협정 체결 이후 발생한 납북자는 한때 3800여 명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500명 이상이 북한에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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