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한국 입국 탈북민 전년 대비 18.7% 감소
北당국 탈북 감시통제 강화와 중국 사드보복 일환으로 탈북민 단속 강화 때문
올해 1분기에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78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42명)에 비해 1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는 최근 10여 년 동안 가장 적은 숫자이며, 김정은 집권 이후 가장 탈북민이 적었던 2015년 1분기(291명)보다 적다.
탈북민 감소는 북한 당국이 탈북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 것과 아울러,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의 일환으로 탈북민 단속을 강화한 결과로 추정된다.
탈북민 입국은 2005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가 2009년 2914명으로 최대를 기록한 뒤,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2012년 1502명, 2013년 1514명, 2014년 1397명, 2015년 1275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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