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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北 도발 가능성에 대응태세 강화" 당부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군과 관계부처에 대응태세 강화 주문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7-04-20 오후 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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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미사일 도발 위협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은 “지난 4월16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최근 도발적 언행과 4월25일 인민군 창건일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 또 다시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과 각 부처에서는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북한의 위협과 통상현안, 가계부채 등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설비투자도 증가하는 등 긍정적 상황이 나타나고 있어 최근 한국은행과 IMF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황 권한대행은 최근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대내외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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