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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주 초 ‘북 테러지원국’ 여부 결정”

중국의 대북특사 파견에 대해서는 중국이 북한에 최대한 압박 원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1-17 오전 1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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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가 다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 결정이 내주 초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새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이 날 정례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에 대한 발표를 내주 초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북핵·무역 문제와 관련한 '중대발표'를 하면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지 않았다.

 또 샌더스 대변인은 중국이 17일 북한에 대북 특사를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중국이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을 가해주기를 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노력은 어떤 것이든 지지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1987년 11월 대한항공 민항기 폭파 사건을 일으킨 북한을 이듬해 1월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지만,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집권 이후 북한과 핵 검증 합의를 하면서 2008년 11월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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