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한의 추가 미사일·핵 실험 위협 근거로 여행주의보 갱신
"한반도 긴장은 통상 한미연합훈련기간인 3월과 8월에 높아져"
영국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과 핵 실험 위협을 근거로 북한여행주의보를 갱신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여행주의보에서 2018년 들어 한국과 북한 정부 간의 직접적인 접촉이 재개됐지만, 추가 미사일 실험이나 핵 실험의 위협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로 인해 역내 불안정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반도의 긴장은 통상 미군과 한국군의 정례 군사훈련 기간 동안, 특히 3월과 8월에 고조된다며 평양의 일상은 평온한 것으로 보이지만, 북한의 안보 상황은 북한 당국의 사전 경고 없는 행동으로 갑자기 급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는 북한에 거주하거나 방문 중인 영국인들에게 중대한 위험을 제기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외교부는 지난 해 8월 22일 갱신한 북한여행 주의보에서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북한 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한 이후 이 같은 권고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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