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간 3군 의장행사 지원
상호존중과 예우…지형 고려 축소된 의장행사 실시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우리 3군(육‧해‧공군)이 남북 정상에게 의장행사를 지원한다고 국방부가 25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 시 의장대 사열은 역사적 유래와 국제적 관례 및 과거 사례 등을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군의 예식절차에 따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군의 의장대 사열은 중세시대에 통치자가 방문자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의식행사에서 유래하였으며, 현대에 와서는 주요 국가행사 시 방문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국방부는 과거 냉전시대에 미․소, 미․중 간에 갈등이 극심했던 상황에서의 정상회담(’72 닉슨 방소, 방중, ’87 고르바초프 방미, ’88 레이건 방소) 시 각국이 상대국 정상에게 의장대 사열을 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00 김대중 대통령, ’07 노무현 대통령) 시 우리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에도 북한군의 의장대 사열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장대 사열은 판문점이라는 지형적 제한사항을 고려하여 축소된 의장행사로 실시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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