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김영철 편지에 무슨 내용이?

로이터, 北 김영철 편지 “줄 것 없으면 오지 말라” 내용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8-31 오후 1:09:42
공유:
소셜댓글 : 3
facebook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북을 돌연 취소한 계기가 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이른바 ‘비밀 편지’는 “무언가를 줄 생각이 없다면 오지 말라”는 투의 내용이 담겼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부 한 고위 관리를 인용해 김 부위원장 편지엔 “미국의 가시적 조치를 거듭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미국 측도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기간 동안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들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북한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정보 및 국방 관리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의 핵무기 포기 의향에 대해 깊은 불신을 표출하면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통신은 또 이번 편지로 미국 측에 협상 무산 위기를 경고한 북측이 향후 한국 정부와 별도의 합의 도출을 시도하면서 한미동맹의 균열을 꾀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미국 관리들이 우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북한은 비핵화에 앞서 종전선언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미국은 핵 리스트 신고부터 하라고 요구해 왔다.
 
 앞서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무역과 관련해 중국에 훨씬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예전만큼 비핵화 과정을 돕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며 27일 예정된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취소했다.

 이후 워싱턴포스트(WP)는 김 부위원장의 편지는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에게 이번 방북은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확신을 줄 정도로 적대적 내용이었다고 보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G-Crusader(crusader)   

    참~~ 이상한 나라가 아닌가~~??ㅎ [민주화]로 나라가...전반적으로... 진리가치가 붕괴/사라지고... 참~ 이상해짐~!!ㅎ

    2018-08-31 오후 1:29:31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마르크스 Kim씨께선... 주사빨 정권후~ 조선일보로 영전해가더만...??ㅎ 원조조폭-출판기념회에서 나타나... "축사"를 했다는...그런 기막힌 속보가 뜨네요~!!ㅎ 전직 국무총리까지도~~??ㅎㅎㅎ P.S) 원로교수란 사람이...ㅎㅎ...말세는 말세군요~!!ㅎ ("민주"를...입에달고 살던... 사람들의 정체가~~?? 실제는~ 대개~ 다들~~ 별로이지요~??ㅎ 주사빨도 물론이요~!! ㅎㅎㅎ)

    2018-08-31 오후 1:26:48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지들이...비핵화를 하겠다고... 문대리인이 전해서... 트럼프씨가 만나준건데~???ㅎㅎㅎ P.S) 좌익들과 논쟁을 하다보면...?? 본론과 핵심주제를 벗어나서... 다른 화제로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던데...??ㅎ 딱 그짝이군요~!!ㅎ... "줄게 없으면 오지도 말라~??"ㅎㅎㅎ

    2018-08-31 오후 1:21:24
    찬성0반대0
1
    2026.9.30 수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
매년 10월 1일은 국군의 날이다. 우리는 이 날을 맞을 때마다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