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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차관, 풀러톤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정착 위한 국제사회 지지 당부

포럼 계기 싱가포르 국방차관과 양자회담 개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1-29 오전 9: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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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28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초청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7차 풀러톤 포럼에 참가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 입장과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서차관은 ‘북한 및 비핵화 도전과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한 주제 발표에서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의의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작년에 남북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남북이 모두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작년 평양정상회담에서 서명한 ‘남북 간 군사 분야 합의서’는 우발적 군사충돌을 방지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위협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남북간 긴장완화 및 신뢰구축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한다”며 “다가오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더욱 촉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차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찬엥킷 싱가포르 국방차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정책을 포괄적으로 다루게 될 국방정책실무회의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고위급 교류, 해양안보 협력, 방산․기술 협력 등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 차관은 9ㆍ19 군사합의의 이행상황을 비롯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싱가포르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재차 당부했다.

 이에 찬 차관은 남북의 군사분야 합의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고, 지난해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했던 것처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적극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풀러톤 포럼은 2013년 이래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와 연계된 회의체로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를 포함 역내 20여개 국가에서 국방부・군의 고위 직위자들과 안보 전문가들이 참가해 역내 평화와 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다자안보회의체(Track 1.5)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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