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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 최초 작전 배치

"적 레이더 신호 실시간 탐지·분석…대응체계 자동작동"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7-18 오후 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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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의 대함유도탄과 레이더의 위협 전자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탐지‧분석‧식별 후 경보를 발령해 함정에 탑재된 유도탄 대응체계를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가 처음으로 작전 배치됐다.

 방위사업청은 2017년부터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양산에 착수한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를 올해 6월 안동함(초계함)에 처음 작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로써 적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접적해역 주력 전투함정의 생존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 양산사업은 중소기업인 ㈜빅텍이 2014년 신개념기술시범(ACTD) 과제로 개발 성공한 장비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과 호위함(FF, Frigate)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신개념기술시범’은 성숙된 민간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개념의 작전운용능력을 갖는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단기간(36개월 이내)에 개발해 신속히 군에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이번 함정용 소형전자전장비-Ⅱ는 2018년부터 양산사업과 병행해 종합군수지원요소를 개발하고 있어 양산 기간 내에 주장비와 동시 배치가 가능하다”며, “이는 신개념기술시범(ACTD) 사업으로 개발된 무기체계의 성공적인 전력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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