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향군회장, 워싱턴 도착 본격행보 시작
틸럴리 이사장과 ‘추모의 벽’ 성금 약정서 서명식도 가져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호 향군회장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일정을 마치고 워싱턴에 도착해 미 한국전참전자회 커닝 햄 회장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가했다. 이어 포트 마이어(Fort Myer) 체육관에서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을 관람했다.
트와이라이트 태투(Twilight Tattoo)는 미 육군의 전통적인 행사의 하나로 군 장병 1천여명이 펼치는 대규모 공연이다. 미국의 독립전쟁으로부터 남북전쟁, 멕시칸 전쟁, 한국전쟁, 사막의 폭풍, 베트남 전쟁 등 지금까지 미국의 용맹성과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로 노래와 함께 연출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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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전쟁 공연에서는 미국 한국전참전용사공원에 있는 19용사상처럼 병사들이 판초 우의를 입고 아리랑 노래를 부르며 수색하는 모습이 연출되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기도 했다.
또 사회자가 김진호 향군회장을 호명하며 프로필을 소개하고, 박수를 유도해 향군회장이면서 예비역 육군대장에 대한 예우를 깍듯이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이어 25일(현지시간) 미국재향군인회(AL; American Legion) 워싱턴 사무소를 방문해 미스터 셀리(Mr. Celli)본부장으로 부터 일반현황을 청취한 다음, 향군과 AL간의 협력 및 교류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해 설명한 후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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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셀리 본부장과 임원들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내년 행사 때 필요한 지원은 물론 AL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회장은 이날 저녁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 이사장과 ‘추모의 벽’ 성금 약정서 서명식을 갖고 환영만찬에 참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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