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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세계식량계획 정책협의회 개최

전 세계 취약 계층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0-07 오후 3: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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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7일 서울에서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과 제5차 연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세계식량계획 정책협의회는 2015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세계식량계획측에서는 우테 클라메르트 대외협력 사무차장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오 국장은 “한국과 세계식량계획은 지난 반세기를 함께 해 온 동반자적 관계로서, 최근 급증하는 인도적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분쟁 및 재난 지역의 여성, 아동, 난민 등 취약한 계층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클라메르트 사무차장보는 “한국은 세계식량계획의 주요 공여국이며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를 통해 세계식량계획의 사업 내실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기아 문제를 극복한 모범 국가인 한국과 전 세계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한-세계식량계획 협력 전반, △세계식량계획의 혁신적 사업 방식을 통한 지원 효과성 제고 노력, △국내 쌀을 활용한 개도국 식량원조 진행 상황, △대북 인도지원 사업, △우리 국민의 세계식량계획 진출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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