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탈리아 전역에 여행경보 1단계 추가 발령
기존 여행경보 2단계 발령 5개 주 제외
외교부는 11일부로 기존의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가 발령된 지역을 제외한 이탈리아 전역에 여행경보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를 추가 발령했다.
기존 여행경보 2단계 발령 주는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90%의 확진자가 집중되어 있는 롬바르디아주, 에밀리아-로마냐주, 베네토주, 피에몬테주, 마르케주 등 5개 주다.
이번 여행경보 추가 발령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전국적인 이동 제한령이 내려지는 등 여행경보 미발령 지역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한 것이다.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9일 22시경 이동 제한령을 롬바르디아주 및 14개 지방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18시 기준 이탈리아 전체 확진자 10,149명 중 여행경보 2단계 기발령 5개주를 제외한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22명이다.
외교부는 이탈리아 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의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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