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사회, 코로나19 관련 모국 돕기에 나서
재외 공관망 활용, 20일까지 방역물품·성금 전달받아 대한적십자사에 보내기로
각국 재외동포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각국 재외동포사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현지 재외공관에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재외공관망을 활용하여 동포들의 모국 지원활동 의사를 적극 돕기로 했다.
외교부는 현재 미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의 동포사회에서 성금모금 및 방역물품 기부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각 재외공관은 관할지역 재외동포사회의 모국 지원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 및 성금을 20일까지 전달받아 대한적십자사에 보내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해 재외공관들은 방역물품이 전달되면 20일 이전이라도 가능한 빨리 한국으로 송부할 예정이며, 국제운송에 필요한 비용은 외교부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번 모국돕기 운동이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지원해 온 재외동포사회의 나라 사랑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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