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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코로나 사태 지원..."군 장병, 마스크 포장에 직접 배송까지"

마스크 생산 6개 업체 포장·배송 지원, 방역에 제독차 42대·소독기 110대 지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3-02 오전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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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지난 달 26일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마스크 110만개 수송을 위해 11톤 트럭 10대를 지원한 데 이어, 휴일에도 군 장병 72명과 차량 2대를 지원해 생산업체의 마스크 포장부터 직접 배송까지 실시했다.

 군 인력과 차량 지원은 지난 달 28일 마스크 수급안정을 위한 정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전시에 준하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범정부적 대응에 적극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이번에 지원된 군 인력과 차량은 부산, 전주, 파주, 안성, 인천, 동해 등 마스크 생산업체에 투입되어 제품 포장과 배송 임무를 맡았다.

 그동안 마스크 생산 업체는 생산된 마스크를 포장을 못해 물량공급이 어려웠는데, 장병들이 휴일에 적극 도와줌으로써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마스크 품귀로 고생하는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부평에서 마스크 특별수송 지원을 담당한 수송대대장 이철문 중령은 “운전자들에게도 안전운전 뿐 아니라 개인 방역대책과 접촉 최소화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해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6부터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마스크를 생산하는 6개 업체의 포장지원에 인력 72명, 배송지원에 차량 12대, 그리고 방역지원에 인력 309명과 제독차 42대 소독기 110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의 마스크 생산량 확보와 공급 안정화는 물론 바이러스 확산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가용한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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