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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간호장교 75명, 국군대구병원 의료지원 성공적으로 종료

2주간 자가격리 후 27일 국군의무학교 입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4-10 오전 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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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과 임관식 직후 국군대구병원 의료지원 임무에 투입됐던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10일부로 5주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들은 주간·낮·야간 3교대로 근무하면서 경증환자들을 대상으로 면담, 투약 및 복약 안내, 개인위생수칙 교육 임무 등을 수행하였고, 선배 간호장교들과 함께 산소치료 보조 임무 등 중증환자 치료지원 임무도 병행하며 24시간 밤낮없이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들 임무 마치고 복귀 [국방부 제공] ⓒkonas.net

 

 신임 간호장교 신나미 소위는 “완치된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편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대구병원에서 임무수행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슬기 소위는 “임관하자마자 국군대구병원으로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바쁜 와중에도 경험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세심하게 실무교육을 해주신 선배 의료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간호장교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소위는 “75명의 동기 모두 임무를 안전하게 완수하고 복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국민과 장병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격려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라는 비전통적 안보위협의 최전선인 국군대구병원으로 달려가 헌신·봉사해온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국민들께 깊은 감동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곽혜민 소위는 신임 간호장교를 대표하여 “물심양면으로 각종 지원과 격려를 받았고 이렇게 받은 응원들을 간호로, 사랑으로 다시 국민들께 베풀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면서, “군과 국가에 헌신하는 정예 간호장교가 되겠다”고 감사 문자를 보냈다.

 이들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검사(PCR)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2주간 자가격리 후 신임 간호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위해 오는 27일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한편 국군대구병원은 75명의 신임 간호장교들이 철수한 이후에도 300여 명의 군 의료지원단이 헌신적으로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국방부는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에 자원하여 의료지원 봉사를 실시했던 의무·수의사관 후보생 96명은 임무를 완수하고 병과교육을 위해 10일 국군의무학교로 입교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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