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국산 전술입문용훈련기로 전투조종사 양성
방위사업청은 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사업 기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TA-50 Block 2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전술입문용훈련기(TA-50)는 전투조종사가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되기 전 무장 및 레이더 운용 등 전술임무를 숙달하는 항공기로 고등훈련기인 T-50과 동시에 개발되어 2012년에 1차 전력화가 완료되었다.
전술입문용훈련기 2차 사업은 공군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부족한 전술입문용 훈련기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공군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입문, 기본, 고등, 전술입문 등 모든 비행훈련에 필요한 항공기를 국내개발된 항공기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항공기 개발국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였다.
전술입문용훈련기가 추가로 도입되면 전투조종사의 훈련 효과가 증대되어 F-15, F-16 및 향후 전력화될 F-35A, KF-X 등 최신 전투임무기에 대한 전투조종사들의 적응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간의 이번 계약은 국내 항공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1조 963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893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발생시키고, 사천, 창원 등 항공산업과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50 계열 항공기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T-50I 16대 4억 불의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2013년 이라크에 T-50IQ 24대 10억 불, 2014년 필리핀 FA-50 13대 4억 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방산무기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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