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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구국의 영웅 고 백선엽 장군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마라!"

"친일파 운운 호국영령 파묘 등의 입법추진 강력 대응해 나갈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7-12 오후 4: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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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영웅 고 백선엽 장군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마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선엽 장군님이 6.25전쟁시 함께 싸웠던 11만명의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서울현충원에서 영면하실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라. 그것이 국가가 백장군님께 해 드릴 수 있는 마지막 도리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향군은 "그 동안 향군이 수 차 입장문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백장군님은 창군멤버로 6.25전쟁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온 몸으로 공산침략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이며 평생을 국가 안보를 위해 살아 오신 분으로 미국 국민들로부터도 ‘살아있는 전쟁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이렇게 국민 모두가 존경하고 추앙받아야 할 분을 일제강점기의 일본군 경력만을 이유로 매도하고 폄하하는 것은 군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국군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군은  "정치권과 사회 일각에서는 백장군님의 조문과 국립묘지 안장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집권여당은 입장이나 논평 한마디 없이 침묵만 지키고 있다"며 "금번 대통령께서도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하시고 국방부장관이 직접 조문을 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으나, 대통령님의 국가안보에 대한 국정철학을 뒷받침해야 할 집권여당이 공식 논평을 유보하는 등 전쟁영웅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면하고 있는데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향군은 "7월 12일부터 15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여 전국조직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1천만 향군회원은 물론 뜻있는 일반국민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군은 백장군님을 포함한 '전쟁 영웅들의 존엄성 지키기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립묘지법을 개정하여 소위 친일파 운운의 호국영령들을  파묘하자는 등의 입법추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konas)

다음은 향군 보도자료 전문임.

❍ 대한민국 국군의 아버지이자 구국의 영웅이신 백선엽 장군께서 7월 10일 별세하였다. 1천만 향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마음의 등불이며 살아있는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님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한다는 현실에 비통한 마음과 슬픔을 감출 수 없으며 1천만 향군회원과 함께 깊이 애도한다.

❍ 그러나 정치권과 사회 일각에서는 백장군님의 조문과 국립묘지 안장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집권여당은 입장이나 논평 한마디 없이 침묵만 지키고 있다.

❍ 향군이 수 차 입장문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백장군님은 창군멤버로 6.25전쟁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온 몸으로 공산침략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이며 평생을 국가 안보를 위해 살아 오신 분으로 미국 국민들로부터도 ‘살아있는 전쟁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 이렇게 국민 모두가 존경하고 추앙받아야 할 분을 일제강점기의 일본군 경력만을 이유로 매도하고 폄하하는 것은 군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국군을 모욕하는 것이다.

❍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난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에서 “6.25전쟁으로 국군 13만8천명이 전사하고 45만명이 부상당하고 실종되었으며, 100만명의 민간인이 희생 되었다”면서 “전쟁영웅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번영된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 또한 “우리 군은 어떠한 위협도 막아낼 힘이 있으며 두 번 다시 한 뼘의 영토·영해·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하면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국방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군에 무한한 신뢰를 보낸 바 있다.

❍ 금번 대통령께서도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하시고 국방부장관이 직접 조문을 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대통령님의 국가안보에 대한 국정철학을 뒷받침해야 할 집권여당이 공식 논평을 유보하는 등 전쟁영웅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면하고 있는데 대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은 2011년 2월 김정일이 사망하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서에 조의를 표하는 공식 입장을 낸 바 있고,  또 고 박원순 시장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장병들이 수장됐다.”는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 안타까운 일이지만 서울시장을 수행하던 중 개인적으로 목숨을 끊은 고 박원순 시장의 장례에는 집권여당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가 하면 서울시장장(葬)으로 결정하고 대대적으로 장례를 치르고 있는데 대해 안보 단체로서 울분을 금할 수 없다.

❍ 정치권과 일부 사회단체는 구국의 영웅이신 백선엽장군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마라. 백장군님이 생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6.25전쟁시 함께 싸웠던 11만명의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서울현충원에서 영면하실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라. 그것이 국가가 백장군님께 해 드릴 수 있는 마지막 도리일 것이다.

❍ 향군은 7월 12일부터 15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여 전국 조직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1천만 향군회원은 물론 뜻있는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향군은 백장군님을 포함한 “전쟁 영웅들의 존엄성 지키기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따라서 앞으로 국립묘지법을 개정하여 소위 친일파 운운의 호국영령들을  파묘하자는 등의 입법추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 다시 한 번 백장군님의 명복을 빌며 부디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기를 1천만 향군회원과 함께 기원한다.

2020. 7. 12

대한민국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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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8512jhs)   

    전국민과 더불어 애도를 표합니다. 현 정부는 구국의 일념으로 살아오신 장군을 폄하하지말고 서울현충원에 모셔서 12만의 전쟁영웅들과 함께 이 나라을 굽어 살필수 있게 조치해야 할 것입니다. 집권여당은 지금이라도 입장문을 내고 고인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의 넋을 위로해야 합니다.

    2020-07-13 오전 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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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rusader(crusader)   

    그러니,,, 정상적 사고/판단를 하는...정상-국민이...신경-정신과에... 안~ 다닐수가 잇엇겟니~~??ㅎㅎ 하도 어의가 없어서, 당시~ 의사분께 물어봣단다~! == "아니~ 적화-통일안을 받겟다는데도~ 박수를 치는~ 한국인들이 과연? 정상입니까~??"ㅎ

    2020-07-13 오전 3:04:49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2000년 [반역-위헌-6.15]에서...그때 선생님의 그 말씀이...정말~ 실현되더구나~~!!ㅎ P.S) 영혼이 없는...밥그릇-개/돼지들...다 박수쳣고...!!ㅎ 종북들은...기뻐 미쳐~날뛰고...!!ㅎ

    2020-07-13 오전 3:03:04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만일 용공-좌익들이 이 나라의 정권을 잡게되면~~ 그들은 북한-공산당의 [적화-연방제]에 찬동하면서,,,이 나라는 좌/우로 갈리며...적화위기로 가게 됩니다~!!"... 80년대초 중학교 1학년 1학기 국민윤리-교육시간중...ㅎ

    2020-07-13 오전 2:58:22
    찬성0반대0
  • G-Crusader(crusader)   

    @ 6.25-구국의 전쟁-영웅...The living legend, 백선엽 장로님께서...소천하셧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평화를...! P.S) 종북-등신머저리-정권은...??ㅎ 국가수호의 영웅은... 홀대하며...!!ㅎ "민주82-성도착환자"는...5일장 한다는 나라꼴...ㅎ

    2020-07-13 오전 2:38:36
    찬성0반대0
1
    2020.10.2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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