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영사민원24 앱」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영사민원24 앱」을 설치하면 민원업무 신청(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귀국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민원처리현황 조회), 민원업무 안내(재외국민, 여권, 공증, 가족관계, 국적, 병역, 순회영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https://consul.mofa.go.kr)를 통해 재외공관 방문예약, 여권 재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10월 중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영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