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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 30일 개최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0-29 오전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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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행사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최재형 선생의 4대손인 최 일리야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사, 장학증서 수여, 최재형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생계를 돕고 학교를 세웠으며 러시아 정부가 지방정부 시장으로 추천할 만큼 한인사회의 대표적 지도자로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였다. 

 선생은 한인 동포들에게 한량없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페치카(러시아어로 ’난로‘)’로 불렸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 우수리스크 최재형선생기념관 1층 입구에는 ‘페치카’가 놓여 있다.  

 당초 행사는 선생의 순국일인 4월 7일에 열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추모식을 연기했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 이어 ‘최재형 상(賞)’ 시상식이 이어진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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