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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퍼 부차관보 “북,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에 호응해야”

"역내 가치 공유하는 국가와 협력 환영한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2-02 오후 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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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북한이 핵무기와 불법 미사일 프로그램 포기라는 국제사회의 의지에 호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는 1일 미국 정부가 이미 수차례 밝혔듯 북한과의 외교를 향한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이날 주한미국대사관이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적 방법으로 미북 간 이견을 해소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북한의 핵 포기에 관해 “우리와 문재인 정부는 완전히 의견이 일치하며 한미 간 심도있는 협력적 대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표 추진과 남북 간 화해 촉진, 한반도 평화구축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그러면서 “앞으로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양국이 인도·태평양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을 보다 강화할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하며 한미일은 역내에서 직면하는 공통의 도전과제와 우려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한미일은 표현과 집회, 종교의 자유와 같은 중요한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협력할 특별한 책임이 있다”며 “한일 양국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진전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미국은 두 역내 최고 동맹국이 해결책을 찾고 지속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사한 인도·태평양 지역안보본부를 창설할 계획은 없지만 역내 다른 비슷한 생각을 가진 국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공통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은 환영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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