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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료진 95명. 행정인력 486명 등 방역 지원에 나선다

국방부, 코로나19 대응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지휘관 회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12-15 오전 7: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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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상황과 관련하여 14일 오후 5시에 국방부 청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의무사령관, 국방시설본부장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서욱 장관은 현 상황의 엄중함과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필요성을 주요 지휘관들과 공유하면서, 군 인력과 시설 등 가용자산을 총동원하여 대응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현재 지원 또는 지원예정인 의료 및 행정지원 인력과 군 병원(병상) 지원 외에도, 기능조정과 시설개선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지원 가능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역학조사 행정지원(조사정보 입력, 검체 이송 등)을 위해 육군 특전사부대 간부 379명(통제인원 17명 포함)을 지역보건소(총 78개소)에 파견하였고, 향후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검사결과 입력, 차량·검사 안내 등) 인력(486명)을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의료인력은 현재 검역소, 생활치료센터, 공공병원 등에 81명의 의료인력을 지원 중이며, 향후 중환자 치료를 위한 내과 전문의 21명을 포함해 병원, 선별검사소 등에 의료인력 95명을 지원하게 된다.

 병상은 현재 국군수도병원 중환자 병상(8병상), 외상센터 감염병 전담병상(40병상) 등 48병상 및 국방어학원 생활치료센터(285실)을 지원 중이며, 이번 주부터 국군대전병원(86병상)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전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국군대구병원(303병상)과 국군고양병원(76병상)은 인력과 시설·장비보완 등 전환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욱 국방장관은 군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핵심전력과 경계작전부대는 어떤 상황 하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고강도 감염차단 대책을 지속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 장병들이 휴가 등 출타 통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부대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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