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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반국민 참여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출범

장병 가족의 눈높이에서 급식지원 상황 확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05-07 오후 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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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7일 제8기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국방기술품질원 부설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세대와 성별을 대표하는 일반국민 16명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은 이 날 간략한 발대식 후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 6군수지원단(남양주)을 방문하여 격리장병들에 대한 급식지원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격리장병 부실급식 사건 이후 국방부 및 각군 차원 현장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국민들도 직접 참여하여 장병 가족들의 눈높이에서 군에서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단원들은 부대 취사장을 방문하여 취사장 위생상태, 급식 준비부터 배식까지의 과정,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확인하고 격리장병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을 직접 시식했다.

 곧 군에 입대할 아들을 둔 모니터링단 김미령 씨(여, 48세)는 “오늘 먹은 급식만큼만 늘상 지원될 수 있다면 엄마로서는 정말 안심이 될 것 같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항상 좋은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휘관과 간부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국방개혁 2.0 개방형 국정운영의 일환으로 2014년 시작되어 그간 어머니 모니터링단으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부터는 모니터링단 구성을 세대별, 성별로 다양화하여 참여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한 바 있다.

 모니터링단 운영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전군의 급식·피복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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