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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소파(SOFA) 민군관계분과위원회 개최

상호보완적이고 효과적인 민군관계 사업 추진 방향 논의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1-10-15 오전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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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14일 한·미 SOFA 민군관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Civil-Military Relations Subcommittee)는 주한 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산하 설치된 약 20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강화 등을 목표로 2019년 이후 본격 활동 중이다.

 박승언 외교부 한미안보협력2과장과 리 피터스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이 각각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양측은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간의 건전한 민군관계가 한미동맹의 자양분으로서 ▴주한미군 평택시대 도래, ▴미군기지 반환,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상황에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SOFA 민군관계분과위 회의가 이러한 논의를 선도하고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분과위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측은 현재 추진 중인 민군관계 증진사업 현황, 주한미군 훈련장 지역 주민과 주한미군간의 관계 개선 노력, 미군기지 인근 지역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최근 인식 변화 등을 미측에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상호보완적이고 효과적인 민군관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각종 비대면 소통 사업, 미 독립기념일(7.2.~7.5.) 기간 한미 합동 순찰 등의 모범적 방역협력 사례 등을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주한미군간의 교류 위축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접촉면을 확대해 왔음을 평가하였다. 

 우리 측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일부 주한미군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들이 민군관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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