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차 소파(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회의 개최
한․미 양측이 1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제200차 소파(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과 케네스 윌즈바크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양측 위원장으로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 53년간 소파 체제 하에서 한‧미간 협력이 보다 견고하고 동등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왔음을 평가했다.
이어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환경 유지와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앞으로 이러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위원회는 장기간 반환이 지연돼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원주‧부평‧동두천 지역의 4개 기지의 조속한 반환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양측이 활발한 협의를 이어왔음을 평가했다.
앞으로도 오염 정화 책임, 사용중인 기지의 환경 관리 강화 방안, SOFA 관련 문서 개정 가능성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동 4개 기지 반환에 합의했다.
아울러 합동위원회는 용산기지의 조속한 반환 및 활용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용산기지 반환을 위한 공식 절차 개시에 합의했으며, 향후 용산기지 반환을 위한 소파 절차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위원회는 긴밀한 협조 관계와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상호 신뢰와 존중 및 성실한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소파 현안들을 관리, 해결해나감으로써 한미동맹에 기여하기로 했다.
양측은 차기 합동위원회를 내년 중 상호 편리한 시기에 개최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