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 28일 최초 개최
외교부는 오는 28일 중미 7개국 차관(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벨리즈 외교차관, 파나마 통상차관)들과 미국 부통령실 및 국무부 인사가 대면 참석한 가운데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최초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한-중미-미(美) 3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다자 대화 플랫폼으로,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중미 북부 3개국(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이주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한-미 협력 협의 및 이후 6월 25일의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서 중미국가들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 관계」구축 합의 등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개최되는 고위급 대화다.
라운드테이블에는 방한한 중미7개국 차관들과 미국 대표단 외, 스페인을 대표하여 주한스페인대사가 참석하여 우리의 대 중미 협력에 대한 스페인 측의 공조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며 미국 및 중미국가들에게 우리나라가 중미 발전과 협력의 진정한 동반자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최근 한-중미 협력을 평가하고 분야별 실질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건 제1차관은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는 중미 7개국 차관들과 개별 양자면담을 갖고,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중미 국가들과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방한하는 미국 부통령실 및 국무부 인사와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중미 이민자 문제 등 한-미간 대(對) 중미 협력 공조 방안을 실무적으로도 논의한다.
한편 외교부는 한국, 중미, 미국이 참여하는 금번 대화 플랫폼을 정례화하는 한편, 중미 국가, 미국·스페인·멕시코 등 우방국, 중미통합체제(SICA)·중미통합은행(CABEI) 등 역내기구 등을 아우르는 대 중미 협력의 전략적 접근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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