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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에 1,034억 투자

신종재난 국민 일상에 영향, 재난피해 규모 커져 대응기술 개발 필요성도 늘어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2-01-17 오후 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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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는 2022년에 1,034억 원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작년 말 수립한 「’22년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은 5개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8개 사업 155개 과제에 이른다.

 행안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투자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올해 투자예산은 지난해 880억 원에 비해 154억 원이 증가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5개 신규사업은 ▲재난위험 감지 및 모니터링 기술개발(25억) ▲기후변화 대응 AI(인공지능)기반 풍수해 위험도 예측 기술개발(31억) ▲지진 위험분석 및 관리기술개발(41억) ▲재난안전 기술사업화 지원(42억) ▲재난안전 공동연구 기술개발(24억)이다.

 신규사업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디지털 전환추세에 따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여 실제 재난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행안부 연구개발사업의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예산의 증가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재난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재난발생의 빈도와 피해의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대응기술 개발의 필요성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행안부는 「’22년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과 신규 연구개발과제의 제안요청서가 포함된 공고문을 18일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mois.go.kr)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대상 과제는 전체 65개 신규 연구개발과제 가운데 긴급현안대비과제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자체 수행 대상 등 21개 과제를 제외한 44개 과제다. 

 응모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2월 17일 18시까지 ‘산업기술R&D정보포털(mois.keit.re.kr)’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은 “행정안전부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기관과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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