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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사령관, “대규모 실기동 한미훈련이 억지력”

"한미양국 역량 있음을 분명히 보여줘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2-10 오후 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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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데이비드 버거(David Berger) 해병대 사령관이 대규모 실기동 한미연합훈련 재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버거 사령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민간국방협회가 주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대규모 실기동 한미연합군사 훈련 재개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RFA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버거 사령관은 대규모 한미훈련 재개를 지지한다면서 5개의 소규모 훈련을 하나로 묶는다고 대규모 훈련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며 대규모로 상위 단계의 지휘관들이 실기동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컴퓨터 문서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는 믿을만한 억지력이 아니다. 적들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대규모) 훈련이 효과적인 억지력이다”라며, “잠재적 적들에 대한 억지력을 위해서는 대규모 실기동 훈련을 자주해서 적들에 우리(한미양국)가 역량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 국방 당국은 지난해 12월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컴퓨터에 기반한 한미연합지휘소훈련(Combined Command Post Trainings(CCPT))을 올해 두 차례 실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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