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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직면한 지속적 위협은 북핵·미사일 개발”

미 국방장관 “북한과 세계 테러단체의 위협에도 맞서야”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5-12 오전 9: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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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직면한 지속적인 위협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라고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평가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하원 세출위 산하 국방 담당 소위원회가 11일(현지시간) 주최한 청문회에 나온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의회에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안보에 가장 큰 도전을 제기하는 동안 우리는 다른 위협에도 경계해야 한다”면서, 이같은 위협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이어가는 북한을 지목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우리는 전염병에서부터 기후변화에 이르기까지 경계에 신경쓰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면서 “또 북한과 세계 테러단체가 제기하는 위협에도 맞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틴 장관은 또 지난 3일 상원 세출위 청문회 때 발언과 같이 “2023년도 국방예산안은 태평양 억지 구상에 약 60억 달러를 배정하고 있고, 미국은 새로운 국방전략에 따라 괌의 미사일 방어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전력과 기반시설, 주둔, 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한편 하원 세출위원회 케이 그레인저(공화·텍사스) 하원의원은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언급하며 “중국과 이란, 북한과 같은 적국들은 미국이 동맹과 함께 굳건히 서 있을 것이며, 싸움에서 승리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클 길데이 해군 작전사령관은 이날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가 제기하는 도전이 지속하는 가운데 “북한은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있고,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도 우려되고 있다”고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추가적인 위협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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