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읍.면.동 조직 운영 활성화 박차...핵심임원 상시가동체제 갖춰
향군이 조직력 극대화를 위해 읍.면.동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향군조직의 최첨병은 읍.면.동회”라며, “조직력 극대화를 위해 읍.면.동회 회장, 여성회장, 청년단장을 모두 임명하여 1만명의 핵심임원이 상시 가동되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향군조직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읍.면.동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말 기준 전국 3002개 읍.면.동회 향군회장이 임명되었고 여성회장은 2,783개 대상 지역 중 1,394곳, 청년단은 236곳 중 212곳에서 임명이 완료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전원 임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귀포 향군 산하 5개 읍.면.동(남원, 동홍, 서홍, 예례, 표선) 향군과 포항시 장량동 향군이 활성화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1월 2일 시무식에서 신상태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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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향군(회장 현종우)은 산하 남원읍, 동홍동, 서홍동, 예래동, 표선면 등 5개 향군조직이 자생단체에 등록되어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우수 자립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들 5개 읍.면.동 향군은 자생단체에 등록됨으로써 충혼묘지 정비 등 보훈시설 관리, 관내 주요도로 풀베기 등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아 이를 다시 회 운영사업비로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위로연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향군으로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보훈사업 시행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이러한 다양한 안보활동에는 수십명에서 수백명에 이르는 향군회원들이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의 이미지를 심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원받는 금액이 지역마다 다르지만 많게는 연간 1,220만원(서귀포시 남원읍 향군)에 이른다. 읍.면.동 향군으로서는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액수다. 포항시 장량동 향군 역시 가로기 게양사업을 통해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자립적인 회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향군은 읍.면.동회 조직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라도 다른 지역에서 충분이 벤치마킹하여 더욱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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