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는 오는 2월 말부터 기동 안보대응팀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는 오는 2월 말부터 기동 안보대응팀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konas.net

 향군은 보훈부 승격에 즈음하여 국민통합을 주도하는 보훈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에 기여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데 동참함으로써 국민에게 다가가는 안보활동을 확대하고자 상시적인 방송차량을 운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군은 기동성 있는 방송차량 운용으로 적극적인 안보활동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북핵 위기, 한미동맹, 제대군인 복지정책, 국민화합 등 포괄적 안보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향군 전 직원이 동참한다고 강조했다.

▲ 향군 기동 안보대응팀 차량 외관1. ⓒkonas.net

 대국민 기동 안보대응팀은 안보상황 발생시 현안안보점검회의를 통해 대응수준을 결정해 운용하게 되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광화문, 용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향군 기동 안보대응팀 차량 외관2. ⓒkonas.net

 1952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71주년을 맞은 향군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양시키고 제대군인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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