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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대 2진 21명 16일 튀르키예 향발

생존자 구조에서 이재민 구호와 재건 단계로 전환...구호물자 55톤 실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2-16 오전 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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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16일 23:00경 튀르키예로 출발한다.

 정부는 15일 오후 4시 박진 외교부장관 주재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및 복구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 파견과 구호물품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활동이 생존자 구조에서 이재민 구호 및 재건 단계로 전환 중인 상황에서, 텐트,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을 최우선 순위로 요청중인 튀르키예 정부측 수요에 상응하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2명과, KDRT 의료팀 10명(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KOICA 5명, 민간긴급구호단체 4명 등 21명 규모다.

 텐트와 담요 등 55t에 달하는 민관 합동 구호물품도 군수송기 2대와 민항기편으로 튀르키예측에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은 임무를 마치고 18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튀르키예 측이 요청하는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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