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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민간 차원 문화‧학술‧인적교류 강화 방안 논의

박진 외교부장관, 「일한문화교류기금」 대표단 접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4-19 오전 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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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후 방한 중인 「일한문화교류기금(Japan-Korea Cultural Exchange Foundation)」의 코가 노부유키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일 양국의 민간 차원 문화‧학술‧인적 교류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일한문화교류기금」은 문화‧인적 교류 관련 양국 정상 간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사무국 역할을 하며, 1983년 설립된 이래 매년 대표단이 방한하였으나 코로나19 시국으로 이번 방문은 4년 만에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기금 창설 30주년을 맞는 올해 코가 회장을 비롯하여 외교‧재계‧언론계의 여러 원로 인사들을 만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동 기금이 차세대 교류와 한국인 연구자 지원(펠로쉽) 등 한일 간 문화‧학술‧인적 교류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8일 오후 방한 중인 「일한문화교류기금」의 코가 노부유키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일 양국의 민간 차원 문화‧학술‧인적 교류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외교부 사진 제공)ⓒkonas.net


 아울러, 박 장관은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복원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언급하면서, 양국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주요 국제 현안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 장관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과 함께 민간교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한문화교류기금」이 양국 간 호혜적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시행하여 한일 국민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우호 증진에 변함없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가 회장은 기금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한일관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 등 차세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일 국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양국 민간단체의 활동과 협력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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