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 문제 해결 위한 소통 강화
잊지 말아 달라는 외침, 이제는 응답할 시간
문승현 통일부차관은 10월 31일 12시, 납북자ㆍ국군포로 단체장 및 억류자 가족들과 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문 차관은 간담회에서, 남북대화가 중단된 상황 하에서도 정부는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북한의 반인권적ㆍ반인도적 행태를 분명히 지적하면서, 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강력하게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차관은 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를 위한 지원 방안과 이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기념 상징사업 등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통일부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통일부장관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일부는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가 훌쩍 지난 지금까지 납북자ㆍ억류자ㆍ국군포로들은 북한과의 관계, 진위 확인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외면 받아왔다.”며 “이유가 무엇이었든 자국 국민의 다수가 북한 당국에 의해 강제 억류되어 있다는 점은 국가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의 생사 확인과 송환 문제는 국가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보편적 인권의 문제이지, 남북 관계의 맥락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다”며, “잊지 말아달라는 피해자들과 그 가족의 외침에 이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응답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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