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MBN‧한국국방외교협회와 MOU…유엔참전용사 지원
향군과 MBN, 한국국방외교협회는 2월28일 한국전 유엔참전용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향군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에 거주하는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해당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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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향군은 해외지회를 통해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지원소요를 파악하고 후원업체 및 기관, 단체와 허브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 해외지회 자체행사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유엔참전용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MBN은 유엔참전용사 맞춤형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동행취재를 포함한 보도활동 및 홍보를 통해 동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국방외교협회는 후원업체 및 기관, 단체를 모집, 관리하고 국내외 공관 및 국방무관을 통해 유엔참전국과의 협력을 모색, 국익창출에 기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신상태 회장은 “2025년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5주년이 되는 해”라며 “정부와 민간 구분 없이 유엔참전용사의 마지막 한 분까지 예우를 다해 ‘대한민국은 은혜를 잊지 않는 동방의 예의지국’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때 제2의 국가 도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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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런 맥락에서 오늘의 행사는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보훈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원 MBN 대표이사도 협약식을 앞두고 “75년 전 자유수호를 위해 파병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시한번 생각했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에 기여한 참전용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이 오늘을 계기로 제대로 뿌리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동 사업과는 별도로 향군과 한국국방외교협회의 도움을 받아 참전용사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국방외교협회 권태환 회장은 “UN 참전용사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최대한 동참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한국전 UN 참전용사 맞춤형 지원’을 통해 16개 참전국과 6개 의료지원국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국내 최대 국가안보단체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글로벌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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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향군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참전 22개국 재향군인회장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제향군포럼’을 개최하여 향군 간 국제협력과 결속을 다지고 유엔 참전국과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고 향후 매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onas)
박현미 코나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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