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기념] (7) 경주시 6.25참전 월남전 참전자 명예 선양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는 2017년 11월 8일 황성공원 내 명예선양비(전, 동통합) 부지에 ‘6.25 참전 월남전 참전자 명예 선양비’를 건립하였다.
경주시 출신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자 8,800여명의 명예를 선양하고, 참전자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해 안보교육의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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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월남전 참전자 명예 선양비’는 감포읍을 비롯한 12개 읍면과 동지역 1개소에 설치된 ‘6.25참전자 명예 선양비’를 하나로 통합하고, 월남전 참전자까지 추가하여 조성 되었으며, 경주시는 참전자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전후세대에게 호국보훈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8m 높이 주탑의 큰 사각형 형태는 영신을 상징하며 이 영신구를 통해 혼이 부활하고 호국의 얼이 깨어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고, 자유민주주의와 나라를 지킨 호국선열의 정신을 표현했다.
그리고 주탑 중앙의 문양은 6.25 및 월남전의 격렬한 전투를, 앞의 두 군인상 중 좌측 군인은 6.25전쟁 당시의 모습을 우측 군인은 월남전 당시의 모습을 의미하며, ‘참전군인’ 상 아래에는 전쟁에 참전한 나라의 국기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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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탑 뒤편에는 건립취지문과 함께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비를 볼 수 있다. 6.25참전자 7,379명과 월남전 참전자 1,456명을 포함한 총 8,835명의 참전자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아픔을 더욱더 실감할 수 있다.
건립 취지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6.25한국전쟁(1950.6.25. ∼ 1953.7.27)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산화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충절을 기리고, 월남전쟁(1964.7.18 ∼ 1973.3.23)에 참전한 용사들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정신을 본받기 위해 여기 명예 선양비를 세웁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은 이 분들의 값진 희생정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전후세대와 청소년들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굳건히 지킬 것을 바라며 이곳에 그 이름을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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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를 지나면 황토로 만들어진 천년 맨발 길이 소나무와 함께 펼쳐져 있고, 이 길을 따라 소나무 숲을 지나면 공원의 중앙에 위치해 높이 솟아 있는 충혼탑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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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6.25 한국전쟁 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참전용사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충혼탑의 건립을 추진하였고, 1986년 5월 16일 충혼탑을 건립하였다.
6·25전쟁 기간 경주 시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 제12사단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공비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경주시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들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산화하신 경주시 출신 참전용사들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젊음과 신명을 바치신 거룩한 조국애와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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