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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NL을 진보 울타리 밖으로 추방해야
[2012.05.06]
비(非) NL 좌파에게 말하고 싶다. 특히 대한민국 헌법체제를 송두리째 부정하지는 않는 좌파가 어느 한 구석에라도 있다면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종북 NL을 진보의 울타리 밖으로 추방하라고. 세계 어느 나라에도 진보는 있다. 그러나 한국 NL 같은 부류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건 ‘진보도 나발도’아니다. 그런데 그런 부류가 진보랍시고 기승을 떨고 ..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진보당 당권파
[2012.05.03]
진보당 당권파의 당내 투표 부정수법을 보면 그들은 정말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구나 하는 걸 재확인하게 된다. 진보당 당권파는 민노당 당권파였고, 그들의 뿌리 중 하나는 90년대 종북 지하당인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의 비전향파-경기남부위원회+영남위원회였다. 이 계열이 진보당 비례대표 앞 순위들을 밀어 올리기 위해 그렇게 했다..
광우병‘에비’는 없다, 상상이 있을 뿐
[2012.05.01]
한국의 대중민주주의는 사실과 진실보다는 드라마 같은‘작품’을 축으로 해서 돌아간다. 미국에서는 늙은 젓 소 한 마리가 광우병으로 죽었어도 그로 인해 촛불 군중이 등장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누가“인간 광우병이 몰려온다”는 드라마를 만들면 그것이 “그렇지 않다”는 진실을 압도한다. 전 세계에서 왜 한국에서만 촛불이 흥행이 되는..
민주통합당‘소수 온건파’맥을 출까?
[2012.04.26]
통합민주당 전남 무안-신안 당선자 이윤석 의원의 말이 시원시원했다. 채널 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였다. “통합민주당이 자꾸만 좌 쪽으로 간다는 말이 있는데?”라는 박종진 앵커의 질문에 그는 이런 취지로 답했다.“민노당은 그들이 가는 길(급진적)이 있다. 우리 민주당은 본래 중도다. 선거연합은 하더라도 왜 정책연합까지 했는가?”본래의 민주..
한기홍의‘쓸모 있는 바보들’이야기
[2012.04.25]
“진보만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 사회에 뭔가 북한과 관련된 벽이 있어요. 꼭 종북들이 아니고서라도 근본적인 북한문제에 대한 의식이 약합니다.” 한기홍 북한민주화 네트워크 대표가 과 인터뷰한 기사의 한 대목이다. 한 대표는 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1990년대 종북 지하당인 민족민주혁명당의 비전향부대가 어떻게 민노당 진보당을 잠식해 오늘의 ..
김문수 출사표
[2012.04.22]
정 몽준 의원에 이어 김문수 경기지사가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히고 있다. 박근혜 씨가 아무리 훌륭한 인사라 해도 새누리당 후보 선출이 ‘1인 추대극’이나 ‘혼자 뛰어 1등’ 식으로 치러지는 것보다는 경쟁을 통해 이루어지는 게 보기가 훨씬 좋다. 새누리당은 요즘 박근혜 1인 체제의 오만함을 드러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곽노현, 죽어도 사퇴 안 해?
[2012.04.18]
곽노현 교육감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고, 양형도 집행유예가 떨어져 나간 1년 실형으로 늘었다. 이것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라면 그 즉시 교도소로 가야 한다. 그런데도 아직 대법원 확정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는 교육감 노릇을 계속할 모양이다. 참 두껍고도 두껍다. 평균적인 사람들 같으면 얼굴이 화끈거려서라도“물의를 일으켜 면..
진짜배기 종북 ‘일꾼’들이 登板했다는데
[2012.04.14]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에 종북 지하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아무런 사상전향의 가시적 징표도 보임이 없이 오늘의 제도권 정계에 진입했다는 증언들이 최근 나온 바 있다. 이걸 그냥 지나쳐야 하는가? 사실이라면 그들을 그저 막연한 ‘진보’의 테두리 안에 넣어 옥석구분 없이 바라 볼 일이 아니다. 그런 부류는 진보도 무엇도 아니다. 그들은 대한민..
'종친초'가 주도하는 국회는 면했다
[2012.04.12]
4.11 총선은 새누리당의‘예상치 초과’좌파연대의‘기대치 미달’이었다. 애초에 새누리당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란 비관론이 우세했다. 그리고 좌파연합이 근래의 사회적 추세에 힘입어 잘하면 과반수를 넘길 것이란 낙관론이 우세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로 드러났다. 일부는 새누리당의 수도권 참패가 의석상의 제1당 달성을 빛 바래게 했다고 ..
김용민과 이정희
[2012.04.06]
이정희는 말했다.“나는 김용민을 신뢰한다”고. 도대체 그의 무엇을 신뢰한다는 것인가? 통합민주당 역시 이렇다 할 조치가 없다. 역시 그를 신뢰해서일까? 김용민이 만약 새누리당 사람이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정희와 한명숙은 어떤 독한 말들을 쏟아냈을까? 이것을 보며 새삼 느끼는 것은 후흑(厚黑) 철학이란 것이다. 두껍고 시꺼먼 것. 상대..
통합민주당 왜 김용민 싸고도나?
[2012.04.05]
막말은 김용민이 원조인가? 김용민 이전에 악풀이 홍수처럼 범람했다. 악풀 이전에 악랄한 전화부대가 활개를 쳤다. 영화 대사에서 쌍 시옷이 판을 쳤다. 지나가는 예쁘장한 여중생들이 쌍 시옷을 예사로 내 뱉었다. 직접 목격한 실제 상황이었다. 와 김용민 현상은 그런 홍위병 트렌드의 절정이었다. 그들 쌍 시옷 부대들은 무엇인가에 대드는 반항아들..
한국 정치지형의‘레드 시프트’
[2012.04.04]
천체물리학 용어로 레드 시프트(red shift)라는 게 있다. 우주공간 가장자리로 멀리 날아가는 물체일수록 그 파장이 길어지면서 점점 더 붉은 스펙트럼(spectrum) 쪽으로 간다는 것이다. 한국정치가 그렇다. 정치지형 전체가 우(右)에서 멀어져 좌(左)로 대이동하고 있다. 4.11 총선을 고비로 그것이 결정적으로 현저해질 모양이다. 진보가 더 좌로, 민주당..
‘민간인 사찰’ 대부분이 노무현 때의 일
[2012.04.02]
KBS 새 노조, 언론, 민주당, 새누리당이 모두 한 방에 갔다. 민간인-공직자 사찰의 대부분이 노무현 때의 일이라는 것이다. 필자도 경향신문 논단에서 이 부분을 모른 채 글을 썼다. 모든 언론이 놀아난 꼴이다. 물론 이명박 정부 사람들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부분은 사실과 진실이다. 그러나 언론이 노무현 정부 부분을 미처 간파하지 못했던 것은 어쨌..
안철수 출사표?
[2012.03.29]
안철수 교수가 드디어 출사표를 던졌나? 그렇게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그는 어떤 정치인이 되겠다는 것일까? 서울대학생들 앞에서 여야를 동시에 때린 것을 보면 현재로선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는 것으로 들린다. 제3의 독자적인 길이란 무엇인가? 새누리도 통합민주도 통합진보도 아닌, 안철수 방식의 자기 영향권을 만들겠다는 말로 들린다 그러나 노..
우뢰처럼 외치소서 -천안함 2주기
[2012.03.20]
천안함 2주기. 아직도 우리 안에는 그것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당수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조차 모른다고 했다. 원통하고 억울해 영령들이 어찌 삼도천을 건너셨을까? 유가족들의 마음이 숯덩이처럼 새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자체 폭발이다”"미군의 연습 때문이다"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영..
남쪽을 조준한 北 미사일
[2012.03.18]
북은 미국과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금지를 합의한지 16일만에 남쪽으로 로켓을 쏘겠다고 발표했다. 왜? 본래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본래의 길이란 김정일이 지향했던 ‘강성대국’의 길이다. 혁명적 원칙의 길이다. 혁명의 사령부(북한)를 핵과 탄도미사일로 무장해 ‘미 제국주의의 식민지’ 남한을 변혁시키는 길이다. 협상 가능성을 타진하던 미국의..
“義人 열 명만 있어도...”
[2012.03.15]
의인(義人) 열 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지 않을 것이라 했다. 다행이 대한민국에는 소수의 의인들이 있다. 의인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국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유행적인 트렌드가 있다. 그러나 그 유행에 맞추지 않고 연어처럼 거슬러 가는 사람들이 있다.“국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당신은 ..
대한민국 국군을 ‘해적’이라고?
[2012.03.11]
베트남은 물론 공산당 1당 독재 국가다. 우리와는 세계관이 다르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때 중국 관중들은 베트남 선수들이 입장(入場)하자 유달리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야, 우리 편이다” 하는 투였다. 그런데... 그런 베트남이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마자 있었던 중국 탱크 부대의 베트남 침입을 ‘개박살’ 냈다. ..
김관진 장관이 본 ‘진짜 싸움’
[2012.03.10]
양당 공천과정을 지켜보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신판 사화(士禍) 같다는 것이다. 한국정치를 조선조 사색당쟁의 연장선상에서 설명하는 사람들은 이미 더러 있었다. 환국(換局, 국면전환)이 있을 때마다 피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비슷해 보인다. 이명박 당이 박근혜 진영을 ‘학살’ 하더니 이젠 세상이 뒤집혀 박근혜당이 이명박 진영을 싹쓸이 하고 ..
탈북난민 외면은 좌파의 자살충동
[2012.03.05]
진중권 조국 두 좌파 논객이 탈북 난민을‘난민’으로 인정해서 구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모양이다. 탈북난민 문제는 우파는 좋아하고 좌파는 싫어하는 일일 수가 없다. 그래선 안 되는 문제다. 그런데도 한국의 좌파는 그것을 거론하는 것이 북에는 해롭고 남한 우파에게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탈북자의 고난 스토리를 아예‘적(敵)의 공격무기’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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