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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 > 칼럼진
이 가을에 생각나는 그대 영웅들!
[2012.10.29]
경기도 이천을 향하는 도로 양 옆 길섶에는 색색의 코스모스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넓다랗게 펼쳐진 들녘 논에서는 아직 탈곡되지 않는 잘 익은 벼이삭들이 머리를 조아린 채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며 파란 하늘과 더불어 깊어 가는 가을을 수놓고 있었다.지난 10월23일 오전 이천 국립호국원으로 100여명이 넘는 할아버지들이 당도하고 있었다. 62년 전..
송파구청에 가면 가슴 찡한 그 무엇이 있다!
[2012.10.23]
1936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11회 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딴 한국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는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월계관을 머리에 쓰고도 기쁜 표정을 지을 수 없었다. 우승한 승자의가슴에는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가 새겨져있었기 때문이다. “나라 잃은 백성은 개와 똑같아. 만약 일장기가 올라가고 일본국가인 기미가요가 ..
2012년 12·19 승리의 주역은 누구인가?
[2012.10.17]
10월이 어느새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전국의 시골 들판은 벌써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예비하고 있다. 지난 여름 청정해역의 가두리 양식장이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적조 여파로 이리 저리 찢겨지며, 애지중지 키운 자식 같은 성어(成魚)들이 폐사(斃死)하고, 들녘에선 숱한 과실이며 작물이 흙탕물에 잠기는 수난 속에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을 겪어야 했다.그..
구찌터널을 아시나요?, 오음리 그곳엔 지금?
[2012.10.04]
“예전 내가 중고교 시절 이 곳에 오면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곳곳에서 시장이 번창하고 가게며 시장들이 얼마나 북적였는지 몰라요. 특히 주말이면 버스들이 도로가를 메우고 면회객들이 이고 들고 메고 바리바리 싸들고 이곳 훈련장으로 줄을 지어 들어서는 것을 자주 목격하곤 했지요. 면회 날이면 술집이나 다방 가는 사람들로 넘쳐났고요.”1960..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라야 한다
[2012.10.03]
한가위, 추석을 맞아 모처럼 고향에서 친지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서로의 안부와 덕담을 나누면서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의 하나는 과연 누가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수 있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게 주된 이슈의 하나이기도 했을 것이다.이는 대구 경북을 비롯한 영남의 맹주임을 자처하는 새누리당과 호남에 읍소(泣訴)하고 미소를 던..
돌아보라! ‘통영의 딸’... 지금 내 가족이 그렇다면?
[2012.10.02]
한 가족의 처절한 비극사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세인의 관심과 함께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터트리게 하고 있는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 그녀들을 구출하기 위한 자유진영의 휘몰이 바람이 또 다시 국제적 조망을 받으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통영의 딸’로 통칭되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비극의 주역이기도 한 70, 80년대 독일 유학생출신이자..
이 강토(疆土) 불멸의 전쟁영웅을 기리며!
[2012.09.03]
빗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었다. 겨우 빗방울을 피할 듯한 작은 텐트 안으로도 빗물이 방울져 내리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피어오르는 향불은 불어오는 바람결에 너울너울 춤을 추며 그윽한 향을 뿌려대고 있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과 서해지방을 휩쓸고 지나가자마자 이번에는 강한 비를 대동한 14호 태풍 ‘덴빈..
슛~ 골인! 大韓民國에 일본은 없다!
[2012.08.11]
"박주영 슈~웃 골! 골, 골인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놓고 3, 4위 결정전이 벌어진 한-일 축구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의 쉰 목청에서도, 해설하는 해설자의 목소리에서도 터질 듯한 흥분이 이른 새벽녘 밤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순간 "와~아"하는 함성과 박수소리가 3천 세대가 거주하는 필자 거주 아파트 여기저기서도 터지..
호국보훈의 달에 다시 생각한다
[2012.06.06]
호국보훈의 달 6월이다. 해마다 맞이하는 6월에 6·25전쟁 발발 일이 있고, 현충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금년에는 또 다른 측면에서 각별하게 생각게 됨은 분명한연유가 있을 것이다.북한 공산집단의 불법 무력 남침으로 아무런 방비책이 없었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그러나 미국을 위시한 전 세계 60여개국이 UN의 깃발아..
12인의 영웅은 돌아왔건만!
[2012.05.30]
6·25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12구가 지난 25일 휴전 이후 62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조국의 품으로 귀환했다. 군 최고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군 수뇌진이 비행장으로 달려가 꿈에도 그리던 조국 땅을 한줌 흙으로 변해 돌아온 호국의 수호신을 최고의 예우로 극진히 봉영했다.지난 2002년 6월29일 한·..
아직도 뜨거운 논객 '전원책'의 "개××·종북"논란
[2012.05.28]
보수 논객인전원책(자유기업원장) 변호사가 TV토론에서 한 발언이 인터넷 상을 달구고 있다.통합진보당 당권파의 종북 의혹과 관련해 “김일성, 김정일을 개××라고 할 수 있어야 종북 세력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 내용이 진원지다.전원책 변호사는 26일 ‘종북세력의 국회입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참..
종북 주사파 제거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2012.05.17]
2012년 대한민국은 중대한 시점에 서 있다. 최근 북한은 권력재편을 마무리한 제4차 당대표자회(4.11)와 최고인민회의(4.13), 김일성 사망 100일 행사(4.15) 직후부터 연일 관영 언론매체와 북한주민을 총동원해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대한 응징을 다짐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북한은 4월13일 우리 정부와 미국, 심지어 최대 지원..
왜 진보·좌파가 열 받나?
[2012.05.07]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데 그런 진보가 보수를 논할 때 빼먹지 않고 이죽거리는 용어가 있다. '부패한 보수'다. 그러나 오늘 현 시점에서는 도리어 '진보 부패'라는 현실이 가감 없는 사실로 나타나고 있음을 통합진보당이 보여주고 있다.4.11총선 이후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의 부정 의혹이 통합진보당 내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
'아뿔싸' 내 휴대폰이! 진땀 흘렸을 조수빈 아나운서
[2012.05.03]
2일 저녁 KBS1-TV 9시 뉴스를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한 순간 시청자 본인이 진땀(?)을 흘리면서 '안도' 하거나 '눈살'을 찌푸렸을지도 모르겠다. 9시 뉴스의 여자 앵커인 조수빈 아나운서의 휴태전화가 두세번 울리는 방송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저녁 식사를 물리고 느긋한 마음으로 뉴스를 시청하던 시청자들 중 더러는 헤드라인이 소개되고 남자 진행자인..
소중한 내 한표(票)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다
[2012.04.11]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표 주자 격인 300명(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의 선량(選良)을 뽑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한 재외동포를 포함해 지역구 4,018만1,623명, 비례대표 4,018만5,119명이며, 투표는 오전 6시에 시작돼 오후 6시 종료된다. 선거전에 나선 928명의후보자들은 공식선..
대한민국이여, 쾌속으로 航進하라
[2012.04.09]
앞으로도 얼마나 더 놀래야 할까! 유사(有史)이래 한반도에서 이런 웅자(雄姿)한 회의는 없었다. 흑룡의 해에 어쩌면 욱일승천(旭日昇天)하는 한민족의 드높은 기상과 웅비(雄飛)하는 대한민국 자화상의 표징이었고, ‘하면 한다’는 대한민국의 포효와 질주를 내비친 장엄한 역사의 편곡이었는지도 모른다.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아시아 대륙의 동쪽..
모이자! 외치자! 그리고 단죄하자!
[2012.03.16]
오는 26일은'긴장의연속' 서해바다를 지키던 우리 해군 772 천안함이 북한군의 어뢰 공격으로 피격돼 46명의 꽃다운 해군장병이 전사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천안함 피격 2주년을 맞아 軍은 추모기간(3.23~27)을 설정하고 장병 전의 고양을 위한 다양한 훈련과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하며,적의 도발 시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그..
[기자생각]"제언합니다" '애국가 4절'까지 제창을!
[2012.03.06]
그 날은 무척 매서운 날씨였다. 도심에 몰아치는 바람이지만 온몸에 엄습하는 한기(寒氣)는 12월 강추위가 그냥 추위가 아니라는 걸 입증해 보이는 것 같았다. 요즘도 계속이지만 지난해 12월15일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재향군인회가 주최하는 중국 규탄 집회가 열렸다.12월12일 우리서해바다 옹진군 소청도 남방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
'北천안함 폭침' 아직도 의혹 제기인가
[2012.03.04]
세상엔 불의(不義)가 정의 되고, 정의(正義)가 불의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다는 평범한 촌부(村夫)가 어느 날 갑자기 1급 살인자가 돼 무기징역형에 처해 옥고(獄苦)를 치르다 무죄로 방면되는가 하면,숱한 시일이 흘러 사회적 부와 명성을 다 가졌던 자가 진짜 (그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져 사회적 충격을 주는 일도 예사다.영국령 ..
"대한독립만세!" 다시 재현된 3·1만세운동
[2012.03.01]
그 날 충남 병천 아우내 장터는 태극기와 붉은 횃불이 불야성을 이뤘다. 흰 적삼에 검은 치마를 차려 입은 앳된 모습의 여학생에서 헤진 삼베 바지에 짚신을 질끈 동여 신은 연로한 할아버지, 주름진 할머니들의 손과 손에는 태극기가 들려지고 흔드는 태극깃발 아래 "만세" "만세" "대한독립만세"의 만세함성이 진동했다.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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