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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中 공산당기관지에 ‘동해 광고’ 게재

중국내 최대 전국지 중국청년보에 동해 명칭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 설명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07 오후 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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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공산주의청년단 중앙기관지인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에 ‘동해(East Sea)’ 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맞춰 4일자에 게재됐으며 신문 반면 사이즈의 흑백광고로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라는 제목 아래 동해 명칭에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지면 절반 크기로 실린 '동해광고'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동해는 천년 전부터 '동해'로 불리기 시작했다. 중국과 유럽의 각종 고지도에서도 아주 많은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는 문구로 시작한다.

 광고는 이어 "심지어 일본의 고지도에서도 '조선해'라는 표기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SEA OF KOREA', 'COREAN SEA', 'MER DE CORE' 등. 이런 여러 가지 증거로 볼 때 '동해'는 옛날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인들이 사용해온 명칭이다"고 적었다.

 이 광고는 "우리는 각 국가의 표기가 동해로 고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욱 많은 아시아 국가가 이번을 계기로 '동해'를 명확히 기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한중 양국이 한마음 한뜻으로 21세기 동북아평화와 번영을 창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지면 말미에는 "이 광고는 한국시민단체가 제공한 것"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정부기관 지도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에 가보면 전부 ’일본해‘로만 표기가 되어 있어서 중국 내 잘못된 표기를 ’동해‘로 바꾸고자 이번 광고를 게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산당 기관지인지라 광고 심의가 무척 까다로왔고 특히 광고 디자인 및 문구 수정을 수십차례 협의한 끝에 5개월만에 광고를 낼 수 있게 됐다. 광고 시점도 중요하기에 시진핑 방한에 맞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은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의 국가지도자들을 잇달아 배출해온 중국공산당의 최대 계파 중 하나로, 중국청년보는 중국내 최대 전국지 중 하나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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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중국에서도 동해는 맞 지,,,

    2014-07-04 오전 10:20:43
    찬성1반대0
1
    2026.9.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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