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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5주기를 맞으며

Written by. 최정인   입력 : 2015-03-16 오후 3: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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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3월26일 서해백령도 해상에서 작전수행 중 북한 잠수정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산화하고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전사한 사건이 바로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고 아픔으로 남아 있는데 어느덧 5주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북한은 사건 후 정부의 진실규명 및 재발방지요구에도 뻔뻔한 궤변은 물론 심지어는 도발 협박으로 지금까지 계속 어깃장을 놓고 있다.

 특히, 북한의 지도자는 체제 안정의 명분으로 핵개발, 미사일 발사 등으로 호전성을 과시하는 한편 남남갈등을 조장 하고 있으며 한국 내 일부 세력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등 우리 안보를 크게 위협 하고 있다.

 최근에 미국대사를 테러한 사람도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을 믿지 못한다고 하였다니 개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대한민국은 6·25종전 후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부모님 세대의 처절한 땀과 희생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고 개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민주사회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겐 6·25는 그저 역사적인 사건정도로만 생각되고 있지는 않은가? 최근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군비확장은 무엇을 시사하고 있는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의 행복은 튼튼한 국방과 국민 모두의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을 가질 때만이 지킬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천안함 피격 용사46인 및 가족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다시는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더 나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가는 것이다.

 다가오는 3월26일은 조국을 위해 영면하신 고인들에게 작은 꽃이라도 들고 위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Konas)

최정인 (수원보훈지청)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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