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5주기, 순직한 46용사를 추모하며...
우리 영토를 수호하던 천안함이 북한군에 피격 된지 벌써 5주년을 맞는다. 천안함 피격은 북한의 침략적 무력도발이며 그로 인하여 46명의 우리 해군용사들이 무참히 목숨을 잃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렇게 늠름하고 자랑스럽게 보였던 아들을 잃은 부모들의 허한 가슴을 무엇으로 채워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어느 국민인들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마음이다.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해상에서 우리 해군 772초계함(천안함)이 임무 수행중 적의 공격을 받고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우리의 해군 용사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정부는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民·軍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호주,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명이 합동으로 원인규명에 나섰다.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은 북한군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합동조사단이 전격 발표하였다. 이에 정부는 ‘북한소행 천안함 피격 사건(天安艦被擊事件)’으로 규정했다.
또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북한군이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조사결과를 근거로 “북한의 공격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의장성명까지 채택하였다.
이렇듯 국제사회 각 국 전문가들이 조사하여 발표한 내용이 분명 북한소행이라고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천안함은 북한군에 의한 피격’이다.
이에 궁지로 몰린 북한정권은 늘 그러하듯이 천안함과 관련이 없다며 무조건 오리발을 내밀었다. 특히 친북좌파들은 북한정권의 숙주역할을 하며 우리의 정부를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다.
친북좌파 세력들의 인터넷 SNS상에서의 행위는 참으로 가관(可觀)이다. 숙주(친북좌파)들이 만들어내는 천안함 괴담은 한 숙주가 그럴싸한 추리소설을 쓰면 또 다른 숙주는 조작사진을 첨부하여 인터넷과 SNS를 이용, 유포하면서 여론을 순식간에 장악하였다.
숙주들이 살포하는 괴담의 내용은 여러 유형이었다. “천안함은 피격 된 것이 아니라 과도한 운용에 스스로 파손 되었다” “암초에 걸려서 파손 되었다” “미국의 잠수함과 충돌했다” “우리 잠수함끼리 충돌했다” “함께 훈련 중이던 아군의 함대에서 발포한 함포에 맞고 침몰했다” “천안함 자체 보유한 함 포탄이 폭발했다” 등 온갖 괴담을 유포시키며 오로지 북한을 위한 일편단심 충성하는 소설을 쓰느라 혈안이 없었다. 참으로 불쌍하고 측은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숙주들이 유포시킨 천안함 소재 추리소설은 끝도 없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첩보부대 잠수함이 첩보 수집을 위해 우리 영해를 순회 중에 천안함과 충돌했다”는 이해 할 수 없는 악질적인 유언비어가 계속 나돌고 있다.
이렇게 종북숙주들이 온 나라를 흔들어도 이를 제지할 법제도가 없다면 과연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는 과연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인가?
특히 천안함 피격에 대하여 국제사회가 북한의 소행으로 검증결론이 났음에도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정권의 입장을 반영했다는 외교가의 평가에 대해서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사건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정부의 시스템부재가 원인이기도 하다.
1950년 6·25전쟁을 일으킨 김일성 사망이후 김정일 역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대한민국을 향해 총질을 해왔다. 김정일은 또한 대한민국을 향해 미사일로 위협했다. 그 당시 정부는 남한의 평화를 위해 북한 주민들에게 경제적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북한정권에 경제지원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좌파정권은 퍼주고 또 퍼주었다.
좌파정권은 김정일이 어떤 위협적 언급이 없어도 기업을 이용하여 퍼주고 남북이 평화적 통일을 위한다고 퍼주었다. 북한정권과 김정일은 지원받은 거금으로 핵폭탄을 만들었다. 또 대한민국은 이때부터 종북이 기생하게 되었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종북의 세상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가 하면 3대로 이어온 세습정권의 세력자 김정은은 어린 나이로 매우 저돌적이고 폭력적이다. 김정은은 시시각각 자신의 위치를 알리려고 안달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냉담한 반응에 더욱 더 초조감을 숨기기 위해 무력시위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우방국인 미국을 향하여 악담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안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시급
며칠 前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끔직스런 테러가 발생했다. 우리마당 대표라고 알려진 김기종이 리버트 주한미대사를 얼굴과 팔목을 찔러 공격한 사건으로 이는 명백한 테러행위다.
조사에 의하면 김기종은 철저한 종북자로 들어났다. 그는 좌파정권시절 북한을 수차례 다녀왔다고 한다. 북한을 다녀 온 후 북한을 선전 선동하는 통일강연을 하게 되었고, 좌파소굴로 이름난 성공회대에 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는 매일 북한매체 ‘우리민족끼리’에 한국과 미국을 향해 게시되는 비방과 욕설 내용을 탐독하고 이를 다시 재편집한 유인물을 각처에 뿌리고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종 같이 골수종복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작금을 받으며 활개를 치고 있다.
자신의 권좌를 위해 친족인 고모부도 공개적으로 능지처참하는 불한당 김정은을 ‘위대한 장군’이라고 노래하는 해외종북들은 법망을 피해 암약하고 있다. 세계인류평화질서를 파괴하는 암적 존재들이다.
북한을 연구하는 유럽전문가들은 철부지 김정은이가 국제사회로부터 이목을 끌기 위한 행위로 각 국의 주요 웹 사이트 침투 교란 또는 공격하여 파괴시키거나 핵무기 보유과시를 위해 장거리미사일을 수시로 발사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김정은의 이러한 저돌적 행위는 국제사회의 질서파괴로 공분을 사게 되었으며, 소중한 인명을 상대로 불장난하는 그를 사리판단이 결여된 위험인물로 지목하고 있다.
지난해 유엔 인권위의 시작으로 북한인권과 관련한 사항들이 안보리에서 격돌하겠지만 우리정부도 이 기회에 모든 외교력을 집중하여 유엔에 힘을 보태야 한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향군의 다짐
대한민국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는다. 또 거의 같은 시기에 우리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었지만 대한민국은 피와 땀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국제사회에 경제국가로 부상했다.
필자는 유아시절 광복을 맞이하였기에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어린 시절 겪은 전쟁에 대한 기억은 어렴풋이 남아있다. 광복이후 대한민국은 안정을 찾기도 전에 국토는 다시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5년 후 김일성의 침략전쟁으로 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수백만 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살아남은 국민들은 기아선상에서 허덕여야 했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면서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되었으며 국가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에 경제적 지원을 했다. 이는 같은 민족이라는 도의적 차원과 세계인류평화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결국 북한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에 돌아 온 것은 바로 미사일과 핵무기 위협뿐이고 총과 포탄으로 도발행위를 계속해 왔다.
이토록 북한정권이 인류평화건설에 동참하지 않고 핵과 미사일로 세계를 위협하며 국제질서파괴를 고집한다면 결코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대한민국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국가로 거듭나려면 어린아이들부터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정신교육이 필요하다. 아울러 반국가행위를 일삼는 세력들을 일망타진해야 하며, 또 그들을 다스릴 법을 만드는 등 제도적 보완을 강구해야 한다.
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진정으로 평화를 위하고 통일을 원한다면 자국 정치에 태클을 걸기보다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이용하여 김정은과 북한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준엄하게 꾸짖을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진보’나 ‘친북좌파’들에게 우선과제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이상과 논리전개를 펴도 ‘종북자’ 또는 ‘종북숙주’라는 딱지를 뗄 수 없기 때문이다.
향군은 천안함 피격과 함께 전사한 천안함 용사들을 추모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와 호국안보에 노력할 것이다. (Konas)
유상근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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