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향군인회,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 가져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25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재향군인회(회장 유상근)가 천안함 용사 추모식을 갖고 천안함 피격을 규탄하는 피겟을 들었다.
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위무하며 애환을 달래듯 비까지 몹시 내리는 가운데 독일 캄프 린트포트 콜핑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독 재향군인회와 재독고엽제전우회 등 총 13개 단체가 참석했다.
유상근 독일재향군인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아들을 잃은 부모들의 허한 가슴을 무엇으로 채워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면 어느 국민인들 슬프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북한의 반민족적 만행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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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는 “이미 全세계가 북한의 소행으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5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북한정권은 천안함과 관련 없다며 무조건 생떼를 쓰고 있고 또한 국내·외에 기생하는 불순세력들도 때를 같이하여 북한정권의 숙주역할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북 세력들은 지금까지도 온갖 괴담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이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잃은 46용사들과 가족을 욕보이는 비열한 처사이자 반국가적 행위로 반드시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단체는 천안함 폭침 규탄 성명 발표를 통해 “해외 향군은 국제사회의 조사결과를 전폭 지지하며 정부의 어떤 대응조치도 지지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유와 평화, 국가안보를 위해 중북숙주 척결법을 신속히 제정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독일 재향군인회의 천안함 폭침 만행 규탄 성명 전문임.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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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2010년 3월 26일 오후 우리 해군 소속 천안함이 백령도 앞바다에서 임무수행 중 적의 공격에 의해 폭침 당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46명의 우리 젊은 용사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와 군이 국제사회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원인규명에 나섰고 엄격하게 조사한 결과 천안함은 북한군의 어뢰공격에 침몰한 것으로 명백하게 들어났습니다.
오늘 천안함 피격 5주기를 맞아 조국대한민국의 영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46명의 호국용사들을 추모하면서 북한의 만행에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합니다.
▲ 우리 해외 향군은 국제사회의 조사결과를 전폭 지지하며 정부의 어떤 대응조치도 우리는 지지할 것이며, 북한의 도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 북한은 이제 더 이상의 긴장 고조와 미사일 발사 및 핵 도발 위협을 중지할 것이며 한반도 평화파괴와 도발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따라서 이처럼 북한의 소행임이 밝혀진 후에도 사회를 교란, 선동하는 국내·외 극단 종북 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중북숙주 척결법을 신속히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5년 3월 25일
재독재향군인회, 재독장애인총연합회, 재독고엽제전우회, 자유총연맹 독일지부, 재독경서인 한인회,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재독대한체육회,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 재독강원도민회, 재독해병전우회,
재독한인3·1운동기념사업회, 레바쿠젠 한인회, 캄프린트포트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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